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는 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 오전 소아병동 입원 환아와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내원한 어린이들에게 수제 쿠키와 손 세정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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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수제 쿠키는 병원 인근 커피전문점 '루트커피'에서 200개를 기부받았다.
간호부는 매년 어린이날 기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선물 증정 등의 '어린이날 큰 잔치'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의 행사는 하지 못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선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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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커피 김혁 사장은 "즐거워야 할 어린이날에 병원을 찾은 소아환자들이 쿠키를 먹고 힘차게 치료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어린이 환우와 보호자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정은 간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부와 응원을 해주신 루트커피 김혁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이벤트를 작게 진행했지만, 앞으로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종식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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