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감독 대행이 지난 셰필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델레 알리를 칭찬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영국 리즈 앨런로드에서 열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메이슨 감독대행의 기자회견에서 델레 알리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앞서 올 시즌 부진을 겪고 있던 알리는 지난 셰필드전에 선발 출전해 에릭 라멜라와 교체되기 전까지 78분간 활약하며 넓은 활동량을 보여줬다. 또한 2번의 유효 슈팅과 83%의 패스 성공률, 9번의 볼 경합 승리를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델레 알리에게 팀에서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인 7.9점을 부여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나는 지난주에 알리가 팀에 녹아들어 훈련했다고 말했고, 그는 그렇게 했다"며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든 과거일 뿐이다. 선수로서 축구계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그리고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재를 살아야 한다. 알리는 선수단과 잘 지내며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들은 경쟁을 원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에 있다. 알리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진 '알리가 셰필드전에서 감독의 요구대로 최선을 다했나'라는 질문에 메이슨 감독 대행은 "물론이다. 알리가 100% 헌신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세컨드 볼을 많이 되찾아오며 우리를 도왔고, 많이 뛰며 공격수들을 위해 공간을 열어줬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좋은 상태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알리가 주전으로 나서기 위해선 은돔벨레, 로 셀소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그 포지션엔 많은 경쟁자가 있다. 이번 주 훈련에서 경쟁을 목격했다. 모두가 올바른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선발 명단을 짜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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