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3골+1도움, 평점 10점 만점.
폴란드 축구 스타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리그 39골을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 40골(게르트 뮐러, 1971~1972시즌 뮌헨)에 바짝 다가섰다. 남은 2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면, 레반도프스키는 새 역사를 무려 49년 만에 새로 쓰게 된다.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이 9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뮌헨 홈에서 묀헨글라드바흐를 6대0으로 대파하면서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뮌헨의 9번 연속 리그 우승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2분, 전반 34분 연속골에 이어 4-0으로 리드한 후반 20분 PK골을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44분엔 코망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뮌헨은 뮐러, 코망, 자네의 골까지 더해 6골차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승점 74점으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를 확정했다. 2위 라이프치히(승점 64)와의 승점차가 10점으로 벌어졌다. 앞선 경기서 라이프치히가 도르트문트에 지면서 뮌헨의 우승이 확정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레반도프스키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주었다. 경기 MOM(맨 오브 더 매치)도 당연히 레반도프스키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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