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SBS 예능본부장이 지석진의 '동상이몽' 하차가 본인 뜻이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방송국에 가면'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팬들과 소통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멤버'라는 깜짝 설문을 실시했다.
결과 1위 송지효, 2위 유재석, 3위 김종국, 4위 이광수였다. 이어 하위권 4명인 5위 전소민, 6위 하하, 7위 양세찬, 8위 지석진은 SBS 예능 본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때 네 사람은 들으란 듯 본부장의 미담을 쏟아냈다. 이 과정에서 양세찬은 "석진이 형이 '동상이몽' 왜 빠졌냐고 논란이 많다"고 물었다. 그러자 본부장은 "본인이 안 하겠다고 했다. 집 앞에 가서 빠지면 안 된다고 세 번이나 찾아갔다"며 "그 얘기하면 내가 할 말이 많다"며 억울해 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지석진은 "그 일 다 잊었고 본부장님도 다 이해해주신다. 죄송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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