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이프릴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이현주가 활동을 재개했다.
이현주는 9일 유튜브 채널 '현주소'를 개설, '브이로그. 친구와 집콕. 행복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소소한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해보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친구와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감바스와 샥슈카를 만들어 먹고 미러 아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해당 영상은 공개 9시간 여만에 15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현주는 2월 에이프릴 활동 당시의 왕따 피해를 폭로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현주의 동생은 팀 활동 당시 이나은을 비롯한 멤버들이 이현주를 따돌리고 함부로 물건을 사용하는 등의 괴롭힘을 가해 이현주가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현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멤버들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현주와 모친을 회사로 불러놓고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을 뿐더러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 때문에 이현주는 원하지 않게 팀을 탈퇴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현주도 4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폭행 폭언 희롱 욕설 인신공격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현주와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 측의 주장은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며 법적대응을 선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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