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케아 코리아가 공동으로 마련한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Korea+Sweden Young Design Award)'가 올해로 3회를 맞아 개최된다. 지난 1, 2회 공모전을 통해 40여명의 디자이너를 선발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젊은 인재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나아가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3대 핵심 가치의 디자인을 추구하며 운영된다. 올해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 for a Better Future)'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써 디자인이 지닌 힘을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모전은 공고일 (5월 10일) 기준 만 34세 이하(1986년 5월 11일 이후 출생) 대한민국 국적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음식과 음악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출품된 작품은 한국 및 스웨덴의 디자인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심미성, 주제 연관성, 영향력의 평가기준으로 심사한다. 결과는 8월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자 20명에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21 (DKfestival 2021)'에서 작품 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스웨덴 디자인 견학 또는 상금, 해외기업 인턴십 참여 기회 등 글로벌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수상 혜택이 제공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우리 모두의 삶에서 더욱 커지고 있는 현재,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디자인이 가진 힘으로 사람과 사회,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영감을 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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