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김성은이 18년간의 프로 축구선수 생활을 마감한 남편 정조국을 위해 은퇴식 준비했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본격적인 2세 준비를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정조국,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은이 정조국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작년 기자회견으로 은퇴식을 대체하면서 제대로 된 은퇴식을 하지 못한 아쉬움에 가족들이 몰래 은퇴식을 마련한 것.
은퇴식 준비를 위해 김성은은 친동생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친동생은 언니 못지않은 우월한 기럭지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제부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배우 정우성과 동반 CF를 찍은 화려한 이목이 관심을 모았다. 김성은은 "그냥 회사원인데 친구 때문에 우연히 광고를 찍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고, 제부는 "광고 찍었을 당시보다 20kg이 쪘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장거리 부부로 지내는 탓에 남편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친동생 부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은은 "아이들이 아플때마다 달려와준다. 셋째 출산 당시 응급 상황에도 한달음에 달려와줬다. 제부가 없었다면 119에 실려 갔을 것"이라며 긴급한 순간마다 함께해 준 친동생 부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귀가해 가족들의 이벤트를 확인한 정조국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워하며 웃음꽃이 만개했다. 김성은은 기뻐하는 남편을 보며 "은퇴식에 오지 말라고 했던게 진심이냐"고 물었고, 정조국은 "당신을 보면 울컥해서 기자회견을 못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축하 파티가 이어졌고, 첫째 아들 태하가 아빠를 생각하며 쓴 편지를 읽는 차례가 됐다. 그런데 태하는 무척 쑥스러워하며 읽기도 전에 눈물을 보였다. 김성은은 "태하가 너무 울어서 저도 놀랐다"면서 당황스러워했다. 망설이던 태하는 용기를 내서 사랑하는 아빠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아빠의 은퇴를 축하하며 진심으로 응원하는 아들 태하의 모습에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정조국은 은퇴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너무 힘들고 도저히 못 버틸것 같아서 은퇴했다. 다시 1년전으로 돌아가도 은퇴할 것 같다. 오히려 좀 더 빨리하고 싶다. 태하가 '왜 아빠 경기 안뛰냐'고 했던 말이 충격적이었다"며 성적 부진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합동 가족 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만난 양가 가족들은 가족 단체 티까지 맞춰 입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남편들이 야심차게 준비해 기대감을 모았다.
목적지조차 모르는 아내들에게 남편들은 "오션뷰다", "믿고 따라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도착과 동시에 아내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여행지는 다름아닌 방갈로 바다 낚시터였던 것. 아내들이 "호캉스를 기대했는데..집에 가겠다"면서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자 박성광은 "두 아버님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저는 거절 못하고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결국 남편들이 열심히 낚시를 하는동안 아내들은 방에서 누워서 수다를 떨었다.
그런데 반전으로 남편들은 물고기 여러마리를 잡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했다. 박성광이 사진을 찍는다며 아버지가 잡은 우럭을 놓쳐버린 것. 사정을 모르는 아버지는 우럭이 도망간 줄 알았고, 박성광은 "진짜 도망갔나보다"라며 뻔뻔하게 모르는 척 연기를 했다.
특히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후, 한창 달달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인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이날 깜짝 2세 계획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양가 부모님들은 "자녀는 안 가질 거냐"며 손주를 원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솔이는 "당연히 가질 것이다. 어머님 아버님이 2세 얘기를 최대한 자제하시지 않았느냐. 하지만 생각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했다"면서 "다음달부터 병원도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은 "올 6월 임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다소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추성훈만 쏙 빠졌다..야노시호, 딸 추사랑+친구들과 생일파티 "정말 행복해" -
황정민, 유재석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다시는 안 가"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