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풀럼이 결국 강등됐다. 풀럼은 1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린 번리와의 경기에서 0대2로 졌다. 이것으로 번리는 잔류를 확정했다. 풀럼은 챔피언십(2부리그)로 가야하는 신세가 됐다.
번리는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다. 비드라의 패스를 받은 웨스트우드가 첫 골을 만들어냈다. 승기를 잡은 번리는 전반 43분 쐐기골을 박았다. 브라운힐이 패스를 찔렀다. 우드가 이를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풀럼은 지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후반 들어 계속 공세를 펼쳤다. 리드의 크로스를 미트로비치가 헤더로 연결했다. 후반 24분에는 루크먼의 패스를 앙귀사가 슈팅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후반 33분에는 로프터스-치크가 헤더를 시도했다. 역시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결국 번리가 2대0으로 승리했다. 번리는 승점 39가 되면서 잔류를 확정했다. 풀럼은 승점 27에 머물렀다.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승점 36밖에 되지 않는다. 17위인 사우스햄턴이 이미 승점 37을 확보하고 있다. 결국 풀럼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브로미치와 함께 강등의 아픔을 맛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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