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은돔벨레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은 자신과 토트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의 사진이었다. 은돔벨레는 고개를 숙인 모습이고, 케인은 걷고 있는 모습이다. 경기를 마친 뒤 장면 처럼 보인다. 그리고 코멘트 없이 모래시계 3개를 붙여놓았다.
이걸 두고 토트넘 팬들이 다양한 해석을 했다. 더 스퍼스 웹에 올라온 반응을 보면 "그가 PSG(파리생제르맹)로 떠난다는 걸 우리에게 알리는 것이다" "은돔벨레와 케인이 PSG로 떠나는 구나" "떠나는가?" "은돔벨레 케인 그리고 손흥민은 더 좋은 팀으로 떠날 만하다" "3게임 남았다" "이게 무슨 의미야" 등이다.
토트넘은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울버햄턴전, 애스턴빌라전, 레스터시티전이다. 현재 리그 7위다. 다른 유로파리그, FA컵 그리고 리그컵 일정은 모두 마쳤다. 이번 시즌도 우승에 도전했지만 무관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19일 성적부진으로 중도 경질됐다. 지금은 메이슨 임시 감독이 토트넘의 잔여 경기를 이끌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새 시즌부터 팀을 이끌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최근 해리 케인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 레비 회장에세 이적을 직접 요청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런 흐름에서 은돔벨레가 이번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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