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이 결국 네이마르(29)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의 복귀를 노리던 바르셀로나의 희망을 완전히 꺾어버렸다. 이제 네이마르는 사실상 은퇴까지 PSG 소속이 될 전망이다. 계약에 비밀조항이 있는데, 네이마르가 만 34세까지 PSG에서 뛰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12일(한국시각) '네이마르와 PSG의 새 계약내용에는 비밀 은퇴조항이 들어있다. 그가 34세가 되면 발효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네이마르와 PSG는 2025년까지 PSG에 남는 내용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4년 계약이 발표됐지만, 실질적으로는 네이마르가 34세가 될 때까지 PSG에서 뛰는 내용이다. 4년 계약에 '+1년' 조건이다. 결국 네이마르가 34세가 되는 2026년까지 PSG에서 활약할 수 있다.
이 매체는 브라질 신문인 UOL을 인용해 '현재 29세인 네이마르가 34세가 되면 PSG와 계약을 끝내고 고향인 브라질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깜짝 이적을 발표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1억9700만파운드(약 3074억원)의 이적료로 세계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았다. 이후 네이마르는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끝내 PSG의 핵심선수로 우뚝 서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을 일궈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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