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C바르셀로나 레전드 출신 감독 사비 에르난데스가 현 소속팀 알 사드(카타르)와 새로운 계약을 했다. 2023년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알 사드 구단은 사비 감독을 잔류시킨 걸 SNS를 통해 발표했다.
앞서 새 계약에는 사비가 언제라도 FC바르셀로나 사령탑 제안이 있을 경우 이적을 허락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그는 그걸 부인했다.
사비 감독은 "그건 옳지 않다. 나는 알 사드와 2년 계약했고, 이 계약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사비 감독은 알 사드에서 선수 은퇴 이후 2019년부터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사비는 FC바르셀로나 등 유럽 클럽들의 많은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알 사드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더 쌓기로 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사비 감독이 2022년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알 사드에는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남태희와 정우영이 뛰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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