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편의점 크리닝업이 세탁전문점 '탑크리닝업'으로 새 발걸음을 내딛는다.
탑크리닝업은 크리닝업의 오랜 세탁업 노하우와 5년간의 철저한 세탁업계 시장조사를 통해 만든 브랜드다. 크리닝업은 최신 첨단 세탁장비가 갖춰진 세탁공장에서 세탁물 접수부터 포장, 세탁물 인도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전자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직영점은 12곳이 있다.
탑크리닝업 관계자는 "기존 세탁편의점 구조는 점주가 고객의 세탁물을 접수하고 인도한 뒤, 해당 지역 지사로 보내 점주와 지역지사가 수익을 나누는 구조"라며 "반면 탑크리닝업은 기존 세탁편의점 수익과 함께 직접세탁, 수거&배달, 무인세탁보관함을 통해 알파 수익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라고 밝혔다.
직접세탁이 가능한 품목은 운동화, 이불, 유모차, 카시트 등이다. 매장에는 해당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세탁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유모차와 카시트의 경우 손 빨래 후 전용 건조기로 건조한다. 또한, 본사자체 전문 A/S팀이 있어 세탁장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수거 및 배달은 탑크리닝업의 3륜 전기오토바이로 이용 가능하다. 3륜 전기오토바이는 정부지원금 혜택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전기 충전식으로 유지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탑크리닝업은 브랜드명 론칭 이후 'Project 300'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까지 각 지역지사와 가맹점 등 매장 3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6일 탑크리닝업 부산본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개별 사업자로 운영되고 있는 강원도 원주, 충청남도 논산 등 각 지역 지사와 연계된 세탁편의점을 편입하면서 점차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6월 중 부산본점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가맹점 계획의 첫 출발을 알릴 예정이며, 탑크리닝업만의 경쟁력과 새로운 컨셉을 바탕으로 사업구조를 알릴 계획이다.
탑크리닝업 관계자는 "점주와 상생을 목표로 한 브랜드인만큼 점주의 수익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시스템과 창업모델을 준비했다"며 "기업의 슬로건인 더 나은 삶을 위해 본사와 점주 그리고 고객까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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