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설적 프랜차이즈 '쏘우'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최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스파이럴'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쏘우' 시리즈가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임과 동시에 2위와 압도적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쏘우' 시리즈 중 '쏘우 3'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앞선 8편의 영화 모두 1위를 거머쥐지는 못했던 것. 때문에 첫 스핀오프로 시도된 '스파이럴'의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은 더욱 의미가 깊다. 아울러 2위인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3배 이상의 관객수 차이로 제치는 동시에, 동시기 개봉작들 또한 가뿐히 제쳐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또한 예매율 역시 개봉작 중 독보적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주말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사무엘 L. 잭슨과 크리스 록 두 주연배우의 존재감, 기존 게임 위주의 전개에서 스토리 위주의 전개로 변하면서 더욱 강렬해진 긴장감을 비롯해 '스파이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언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기존 '쏘우' 시리즈와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짚으며 다채로운 후기를 남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CGV 골든에그 지수 등 관객평점 역시 제임스 완이 제작한 또 다른 영화 인 <컨저링>, <애나벨> 등과 차이 없는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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