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경을 벗으려는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가장 먼저 눈길을 받는 시력교정법이 스마일라식이다.
각막을 투과하는 팸토초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각막 겉면을 깎지 않고도 시력을 교정하는 장점 때문에 라식, 라섹을 대체하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일라식 수술 과정은 비교적 간결하다.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표면을 투과시켜 실질층에 에너지를 도달시켜 필요한 만큼 각막 속살을 교정한다. 이후 레이저로 각막에 작은 절개창을 만든 후 이 미세 구멍을 통해 교정된 각막 속살 조각을 분리해서 꺼내면 수술이 끝난다.
수술 과정에서 각막을 교정하기 위해 각막 표면을 약 24㎜ 가량 둥글게 잘라내는 라식이나 약물을 이용해 겉면을 한 꺼풀 벗겨내는 라섹과는 근본적으로 수술 방식이 차이가 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스마일라식은 수술과정에서 각막 안의 교정 조각을 분리해 꺼내기 위해 약 2~4㎜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만들어야 한다.
24㎜ 가량 각막 겉면을 잘라 절편을 만드는 라식과 비교하면 절개 범위를 90% 이상이나 줄인 셈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스마일라식은 기존 2~4㎜를 1~1.9㎜ 정도로 더 줄여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우리는 이를 1㎜대 극최소절개 스마일라식으로 부르는데, 1㎜로 수술한다고 가정했을 때 일반적인 스마일라식의 절개창 크기가 절반 이상 줄어드는 셈이다.
절개창 크기를 1.9㎜ 이하로 아주 미세하게 줄여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내려면 의사의 수술 경험과 실적 못지 않게 보다 창의적인 수술 과정도 필요하다. 각막절개부 주변을 보강하는 특수기술로 수술 도구를 넣고 빼내는 등 전 과정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유지 해야만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스마일라식 수술 시 각막 윗부분 두께는 0.11㎜ 정도로 매우 얇은데, 초미세 절개창으로 각막속살 조각을 꺼낼 때 압력이 커져 자칫 각막이 찢어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육안으로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인 1㎜대의 미세한 절개창으로 스마일라식 수술을 하면 각막 표면 손상이 최소화 돼 회복이 빠르고 안구건조나 각막 확장증 같은 후유증 우려도 줄게 된다. 또한 안전성과 시력의 질이 우수해 교정 후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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