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정연이 또 한 번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한다.
서정연은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스토리홀릭 극본, 최병길 연출)'에 합류, 대한민국 상위 0.1% 여자들이 거주하는 타운 하우스 VIP 전용 메이드이자 제주 토박이 심애순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하이클래스'는 톱클래스 여자들의 완벽한 삶 뒤에 가려진 거짓과 위선의 위험하고 은밀한 이야기를 담을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각자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어울릴 수 없는 여자들이 만나 '섬'이라는 고립된 공간 속에서 부딪치며 자신들의 진짜 모습과 욕망을 대면하고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갈 계획이다.
해녀 생활 30년 차의 제주 토박이인 애순은 타운 하우스 도우미 일을 하며 틈틈이 채취한 것들을 재래시장에 내다 파는 일로 생활을 연명하는 인물이다. 그는 가족도 친구도 딱히 없는 혈혈단신 캐릭터로 타운 하우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속속들이 꿰차고 있어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드라마 '마우스'에서 고무치 형사의 엄마를 맡아 강렬한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서정연. 앞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우리, 사랑했을까', '더 킹 : 영원의 군주', '봄밤', '이리와 안아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가지 캐릭터를 각자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서정연의 또 다른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클래스'는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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