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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KT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삼성 선수단이 그라운드로 나섰다.
1위팀 답게 여유 있는 표정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날 경기에서 천신만고 끝 진땀승을 거둔 삼성은 밝은 모습으로 하나둘 훈련을 시작했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선수들과 소통하는 강민호가 KT 코칭스탭과도 반가운 미소로 인사를 나눴다.
강민호는 전날 경기에서 2회 1사 1, 3루 상황, 홈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슬라이딩으로 상대 포수 장성우의 블로킹을 피해 득점에 성공했다.
고참의 솔선수범에 후배 선수들도 가만 있을 수는 없었다. 김상수 박해민 김지찬등 후배들도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에 동참하며 팀은 결국 7대5의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오늘 경기 양팀의 선발투수는 KT 데스파이네, 삼성 원태인이 나선다. 양팀 1선발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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