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직 첼시서 할일이 많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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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가 첼시 잔류를 선언했다. 조르지뉴는 최근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줄어들었던 조르지뉴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물론 지난 아스널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은골로 캉테와 보여준 호흡으로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끌었다. 이에 고무된 첼시는 조르지뉴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조르지뉴 역시 첼시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는 13일(한국시각) 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첼시에 처음왔을때 모든 것이 달랐다"며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내가 팀을 위해, 사람들을 위해 하는 것들에 대해 모든 이들이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잉글랜드가 집 같다"고 했다. 이어 "두번의 결승전이 남아 있는 지금 계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어떻게 내가 클럽을 떠날 수 있나"며 "나는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고, 내가 말한 것처럼 이곳이 집처럼 느껴진다. 이제 투헬 체제가 시작됐고, 아직 첼시서 할일이 많이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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