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지은이 '배드 앤 크레이지'의 주인공이 된다.
14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한지은이 OCN 새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김새봄 극본, 유선동 연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속물 형사로만 살아온 주인공이 자신도 모르는 내면의 정의롭지만, 한 성격하는 또 다른 인격 'K'가 깨어나 비리 경찰을 척결하고 사회정의를 수현하는 히어로물.
OCN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경이로운 소문'의 신화를 만든 유선동 감독과 김새봄 작가가 뭉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중 하나다. 이미 이동욱이 주인공으로 논의 중이며 여기에 한지은까지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지은은 극중 무의지방 경찰청 광수대 마약반 경위 희겸을 연기한다. 부유한 집안에 한 명쯤은 나오는 돌연변이. 곱상한 외모의 부잣집 딸에 공부까지 잘한 인물로 이동욱이 연기하는 수열과 끊임 없이 엮일 예정이다.
한지은과 스크린과 안방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는 기대주.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에서 4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김수현의 그녀'로 낙점된 이력과 함께 tvN '백일의 낭군님'의 애월, JTBC '멜로가 체질'의 한주 역을 거치며 유명 감독들의 '원픽'이 된 바 있다.
또 '멜로가 체질'을 통해 종영 이후 지상파 드라마인 MBC '꼰대인턴'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안방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한 2월 종영한 카카오TV-넷플릭스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도 주연으로서 주목받았고, 시원한 사랑을 하는 뜨거운 여자 오선영으로 완벽 변신했다.
한지은은 뿐만 아니라 최근 불법촬영의 무거움을 담아낸 심리극 'EP. 안녕 도로시'를 통해 '장르물도 가능한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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