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게이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5세 연하남과 핑크빛 열애중인 사실을 밝혔다.
지난 해 10월 국내 트로트 가요계에서는 최초로 게이로서 본인의 성정체성을 고백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권도운이 이번에는 "열애 사실" 을 당당하게 고백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14일 권도운의 믿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소식통에 따르면, "권도운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여 서로 간의 알아가는 마음을 확장시켜 나가는 조심스러운 단계에 있다" 면서 공식 입장으로서도 권도운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게 됐다.
권도운은 열애설에 대해 "저는 얼굴이 알려지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니 신경을 쓰이지 않지만, 상대 분께서 그런 게 아니라 지극히 일반적 일을 하시는 분이고 또한 커밍아웃을 한 분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이 조심스럽고 그 분을 지켜주고 싶다" 면서 남자친구에 대한 세심한 배려의 마음도 내비쳤다.
권도운은 끝으로, "게이들의 사랑도 남녀 간의 사랑에 비해 크게 다를 점이 없다. 남자끼리 사랑한다고 풋풋하고 순수한 설렘이 업다거나, 성적 대상으로만 파트너를 생각한다는 등의 편견을 버리셨으면 좋겠다." 며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남겼다.
한편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가수 권도운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기대 해 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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