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커스 래시포드(맨유) 막아 세운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의 스피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4대2로 역전승했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이 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로버트슨이 래시포드를 추격하며 놀라운 스피드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선발 출격한 래시포드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버풀을 압박했다. 래시포드를 막아야 하는 로버트슨. 놀라운 힘을 발휘했다. 그는 래시포드가 공을 몰고 리버풀 진영으로 달려가자 '보고도 믿기지 않는 속도'로 따라잡았다. 한참 앞서가던 래시포드는 결국 로버트슨에 막혀 볼을 놓쳤다.
기브미스포츠는 '한 가지 상수는 로버트슨의 억제할 수 없는 존재감이었다. 그는 역습 상황에서 래시포드를 막아 세웠다. 그의 공을 빼앗아 새 기회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로버트슨이 래시포드를 따라 잡았다', '래시포드가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로버트슨을 비켜가지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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