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4승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요키시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7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90개. 올 시즌 7경기서 3승3패, 평균자책점 3,73이었던 요키시는 이날 한화 타선을 압도하면서 7이닝까지 던진 채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초 1사후 최재훈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요키시는 하주석을 병살타 처리하면서 세 타자 만에 이닝을 마쳤다. 3회엔 장운호 박정현에 잇달아 안타를 내주며 1사 1, 2루 상황에 몰렸으나, 이후 두 타자를 잘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4, 5회를 각각 삼자 범퇴 처리한 요키시는 박동원의 솔로포로 팀이 리드를 잡으면서 어깨의 짐을 덜었다. 6회 2사후 최재훈에 볼넷을 내준 뒤 하주석을 삼진 처리한 요키시는 7회에도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면서 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완성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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