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레알 마드리드는 내 안방이다. 여기에 있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44)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B팀 감독이다. 그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1군 지단 감독 이후 사령탑 후보군에 들어가 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지단 감독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는 현지 보도가 있었다. 그후 바로 후임 사령탑이 누구냐를 놓고 하마평이 쏟아졌다. 라울과 전 유벤투스 사령탑 알레그리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라울 감독이 입을 열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는 내 홈이다. 나는 여기에 있고 싶다. 지금은 누구의 미래를 얘기할 적기는 아니다. 우리는 올해 많이 배웠다. 나는 이 클럽에 고용된 사람이다. 나는 3~4년 전 감독 계약을 한 이후 여기는 내 홈이고, 또 내 클럽이다. 나는 이 클럽의 남자다. 나는 여기서 행복하다. 계속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16일 보도했다.
라울 감독은 현역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총 17년간 228골을 넣었다. 이후 샬케와 알사드, 뉴욕 코스모스를 거쳤다. 2015년 선수 은퇴 이후 2018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지도자로 변신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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