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부족이었다. 바르셀로나 페미니(이하 바르셀로나)는 너무 강했다. 첼시 위민(이하 첼시)은 겨우겨우 버텼다. 그러나 전반에만 4골을 내줬다. 첼시는 16일 오후(현지시각)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와의 2020~2021시즌 유럽 여자챔피언스리그(UWCL) 결승전에서 전반을 0-4로 뒤진 채 마쳤다.
경기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골을 넣었다. 35초만이었다. 마르텐스가 슈팅한 것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이를 한센이 크로스했다. 첼시 수비수가 걷어내려했다. 이 볼이 수비에 가담한 레우폴즈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자책골이었다.
첼시는 공격을 시도했다. 하더의 슈팅이 나왔다. 골대를 넘겼다. 그러자 바르셀로나는 전반 4분 헤르모소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첼시는 전반 8분 좋은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허리에서 볼을 돌리며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렸다. 하더가 슈팅까지 시도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12분 바르셀로나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한센이 패스했다. 헤르모소가 슈팅하려했다.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VAR 결과도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 알렉시아가 골로 연결했다. 2-0이 됐다.
첼시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전반 20분 바르셀로나의 본마티가 한 골을 더 만들었다. 첼시는 전반 34분 지소연이 날카로운 로빙 패스를 찔렀다. 커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6분 네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한센이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의 저항은 무력했다. 전반 추가시간 지소연이 회심의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4골을 넣은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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