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고(故) 제이윤 측이 팬들을 위한 조문장소를 마련했다.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SNS를 통해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 여러분이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982년 생인 제이윤은 13일 사망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빈소는 마곡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 '귀천' '사랑하니까' '태양은 가득히'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2002년부터는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더맥스를 결성,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을 히트시키며 차트 강자로 주목받았다. 지난 3월에는 엠씨더맥스 20주년 기념 앨범 '세리모니아'를 발표했다.
제이윤은 엠씨더맥스의 곡 뿐 아니라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인피니트 '틱톡' '날개', 김성규 '라이트' 남우현 '끄덕끄덕'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325이엔씨 측 공식입장 전문.
325이엔씨입니다.
지난 13일 음악을 사랑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아티스트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 여러분이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장소 :
마곡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13호 (지하2층)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60)
시간 :
5월 16일(일) 오후 5시~오후 11시
5월 17일(월) 오전 10시~오후 9시
-당부의 말씀-
1. 빈소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 시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장례식장 입장이 불가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콧물, 호흡곤란,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또는 진단 검사 대상자로 안내받거나 가족이나 동거인 중 자가격리 대상자가 있는 경우
- 코로나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와 만난 적이 있는 경우
- 14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제이윤을 추모하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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