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의 레이저 홈런을 '노룩(no look) 캐치'로 잡아낸 어린이 팬이 화제다.
저지는 17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앞선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좌중간으로 날아간 홈런 타구 속도는 빨랐다. MLB에서 공개한 수치는 114.7mph(약 184.6km). 높에 뜨지 않은 라인드라이브성 홈런이었다.
이 빨랫줄 홈런을 관중석에서 다이렉트로 캐치한 이가 있었다. 주인공은 스코티 스몰스라는 어린이 팬이었다. 사실 잡았다기보다는 공이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하다. 홈런 타구가 날아든 순간 어린이 팬은 글러브를 머리 위에 두고 얼굴을 뒤로 돌렸다. 그러나 공은 정확하게 어린이 팬의 글러브 속으로 들어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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