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상으로 유로파리그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한 주장 해리 매과이어의 상태를 밝혔다.
맨유는 오는 27일(한국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리는 비야레알과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을 앞둔 맨유에 악재가 있었다. 지난 9일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매과이어는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이적해 팀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차며 맨유의 수비 안정화에 크게 공헌했고다. 또한 리그 71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 맨유 수비수 개리 팔레스터가 보유했던 대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핵심 수비수의 부상에 맨유는 매과이어 없이 치른 레스터 시티전, 리버풀전에서 각각 2실점, 4실점을 허용하며 모두 패했다. 중요한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수비가 흔들려 불안한 상황이다.
솔샤르 감독은 16일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매과이어의 중요성과 그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매과이어는 우리의 리더이며 주장이다. 그가 입단한 후로 그는 거의 모든 경기에 나섰다. 물론 현재 그의 부재는 큰 손실이다"면서 "부디 매과이어가 빨리 회복에서 결승전에 나설 수 있길 바란다. 하지만 그가 출전 가능성에 대해 답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오늘 아침 매과이어와 대화를 나눴을 때, 그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그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우리는 모두 자연스레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초기에 우리는 집중해야 하고, 긍정적이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또한 안된다고 할 때까지 할 수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나는 항상 낙천주의자였다. 그래서 우리는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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