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짜릿한 장르적 재미를 장착한 B급 코믹 잔혹극 '썰'(황승재 감독, ㈜AD406 제작)이 6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썰'은 꿀알바를 찾아 외진 저택으로 모인 이들이 믿을 수 없는 '썰'을 풀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게 일이 점점 커지는 역대급 썰케일의 상황을 담은 티키타카 병맛 잔혹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폴리스 라인과 함께 피가 묻은 시체를 중앙에 배치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각해 보이는 상황과 정반대되는 초록색의 발랄한 톤이 작품이 가진 B급 무비 정서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썰'풀다 X됐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예상을 빗나가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서스펜스를 예감케 한다. 또한, 시체를 둘러싸고 서있는 각기 다른 개성의 독특한 4명의 캐릭터가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이들 앞에 펼쳐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한 번 보면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B급 코믹 잔혹극 '썰'은 지금껏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볼 수 없을 병맛 무비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썰'은 찰진 연기의 고수 김강현과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찬희,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김소라, 극에 심장 쫄리는 몰입감을 더할 조재윤과 장광까지 자타 공인 연기 만렙들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구세주2'(2009)와 '구직자들'(2020) 연출, '국가대표'(2009) 각색, '사랑하기 때문에'(2016) 각본 등을 통해 충무로의 타고난 스토리텔러로 입지를 공고히 해 온 황승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썰>은 시나리오만으로 놀라운 캐스팅을 완성할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유머,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랑해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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