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 부자 구단 파리생제르맹은 스타 킬리안 음바페(23·PSG)와 재계약을 원한다. 음바페는 지속적으로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이 관심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에 재계약 조건으로 몇 가지를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디아리오AS와 풋볼 에스파냐에 따르면 음바페는 아직 파리생제르맹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구단은 유로2020 대회 시작전에 음바페와 새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음바페는 구단에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번째는 기간이다. 구단은 2025년까지 3년 연장 계약을 원한다. 또 옵션으로 2024년에 떠날 수 있다는 걸 포함해서다. 그런데 음바페는 재계약 기간을 줄이자는 입장이다. 2023년까지로 하고, 2022년에 떠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하자는 것이다. 음바페와 파리생제르맹의 계약은 2022년 6월말에 종료된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딱 1년 남는 셈이다. 따라서 파리생제르맹 구단의 최우선 과제가 음바페와 계약을 연장해 묶어 두는 것이다. 구단은 길게 함께 하고 싶고, 음바페는 너무 오래 파리생제르맹에 머물 생각이 없는 것이다.
최근 파리생제르맹은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음바페의 두번째 요구 조건은 팀 전력 보강이다. 음바페는 오른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번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맨시티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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