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빅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웨스트브롬위치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웨스브롬위치는 20일 새벽(한국시각) 홈에서 벌어진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웨스트브롬위치는 앞서 2부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동기부여가 떨어진 웨스트브롬위치는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승점 26점에 머물러 19위. 앨러다이스 감독은 이번 시즌 도중 '구원투수'로 지휘봉을 잡았지만 팀을 구하지 못했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앨러다이스 감독과 새미 리 코치, 로비 스톡데일 코치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 그들은 어려울 시기에 팀을 맡았고, 열심히 일했다. 불행히도 우리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웨스트브롬위치는 지금부터 앨러다이스 후임자를 구하는 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내 후임자는 젊고 야망있는 감독이 필요할 거 같다"고 말했다.
웨스트브롬위치는 24일 리즈와 마지막 원정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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