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양키스 강타선 상대로 선발 등판한 양현종이 1회 위기를 넘겼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양키스는 좌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1명을 제외한 8명 전원 우타자를 배치했다.
1회초 선두타자 DJ 르메이휴를 상대한 양현종은 제구가 살짝 살짝 빠지면서 3B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4구째 스트라이크를 직구로 잡았지만, 5번째 던진 높은 공이 볼 판정을 받으면서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첫 타자 출루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루크 보이트를 상대로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2아웃.
2아웃 이후 애런 저지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양현종은 이번에도 위기를 넘겼다. 지오 우르셀라를 상대로 3구 헛스윙 삼진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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