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모범택시'에 대배우 박근형이 특별 출연한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독식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이지현 극본, 박준우 연출) 측이 20일, 특별 출연하는 배우 박근형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범택시'에서 박근형이 맡은 역할은 차지연(백성미 역)의 남편으로 극중 차지연이 지하금융계의 대모가 되기까지 어떤 방식을 통해 성장해왔는지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박근형은 대배우의 묵직한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한다. 고급스러운 수트 차림과 은은한 미소에서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는 가운데 호화로운 저택 거실에서 포착된 박근형, 차지연의 투샷이 흥미롭다. 박근형은 차지연과 눈높이를 맞추고 앉아 그의 두 손을 꼭 쥐고 있고, 차지연은 그런 박근형을 촉촉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악랄한 대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차지연의 반전 자태가 놀라움을 안기며 이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한편 박근형의 특별 출연은 '모범택시'의 연출자 박준우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준우 PD의 전작인 '닥터탐정'에 출연했던 박근형은 특별 출연 요청을 받자마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며 의리를 보여줬다는 후문.
SBS '모범택시' 제작진은 "바쁜 일정에도 선뜻 출연 해주신 박근형 배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근형, 차지연 두 사람의 스토리를 통해 '모범택시' 속 거악인 대모의 근본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아주 강렬한 등장이 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는(21일)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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