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 바라기' 스티븐 베르바인마저 떠나나.
토트넘은 '에이스' 해리 케인의 이적 요청으로 흔들리고 있다. 케인은 최근 타 팀으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상황이다.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이 쉽지 않은 토트넘은 공격진의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미 에리크 라멜라도 타팀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는 손흥민도 자천타천 이적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베르바인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약스는 현재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데, 그중 1순위가 베르바인이다. 암스테르담의 축구 전문가 미켈 베르바이는 22일(한국시각) 데 텔레그라프 팟캐스트에 나서 "베르바인은 매우 좋은 선택이다. 에레디비지에 경험이 있는 베르바인은 아약스의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PSV에인트호벤에서 활약하던 베르바인은 2020년 1월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입단 당시 "손흥민과 함께 뛰고 싶었다"고 밝힌 손흥민 바라기다. 이적 후 맹활약을 펼쳤지만, 이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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