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정희가 미국 클럽에서 20대 청년의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쌀롱하우스'에는 서정희-서동주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서동주 모녀는 똑 닮은 미모만큼이나 어려 보이는 얼굴로 놀라움을 안겼다. 내년에 환갑이라는 서정희와 올해 39세라는 서동주의 말에 다른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에 대해 "난 엄마를 딸처럼 생각할 때가 있다. 물가에 내놓은 어린 소녀 같은 느낌이 있어서 평생 보호해줘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하고 내가 더 일찍 시작했다. 내가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다사다난한 걸 먼저 겪었다"며 "그래서 엄마가 미국에 날 보러 여행 오면 엄마 데리고 친구들하고 다 같이 클럽에도 놀러 간다"고 전했다.
특히 서동주는 "외국에서는 엄마가 엄마인 줄 모르고 대시도 하더라. 힙합 클럽에 갔는데 22~23세 정도 되는 미국 청년이 자꾸 엄마한테 같이 춤추자고 일어나라고 하더라. 근데 엄마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정희는 "그날 대시 10번은 받았다"며 "그때 정말 자존감이 확 올라갔다"고 자랑했다.
한편 이날 서정희-서동주 모녀는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이혼의 자리가 내겐 큰 상처로 남아있지만 그럼에도 나도 새로운 사랑이 온다면 찾아야 하지 않겠냐.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겪어보지 못했으니까 당연히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며 "나는 건축, 인테리어를 좋아한다. 그래서 문화적인 코드가 맞으면 좋겠다. 문화적인 코드가 안 맞으면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을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하는 10살 아래까지는 커버할 수 있을 거 같다. 더 이상은 사회적 물의가 있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서동주는 "심성이 착하고 한결같은 사람이 좋다"며 "자연스럽게 나랑 잘 맞아서 노력하지 않아도 잘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정희는 "동주는 살림 잘하는 남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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