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일주일 전승을 달렸다.
키움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7대4로 승리했다. 키움은 7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전적 23승 19패를 기록했다.
이날 키움은 선발 자원 최원태와 한현희를 모두 냈다. 24일 백신 접종으로 25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한현희의 등판 간격이 멀어지는 걸 막았다.
최원태가 4이닝 1실점을 호투를 펼쳤고, 뒤이어 한현희(1⅓이닝)-김태훈(⅔이닝)-김성민(1이닝)-양 현(⅓이닝)-조상우(1⅔이닝)가 남은 이닝을 3실점으로 막았다. 김태훈은 6회초 1사 만루에서 삼진과 땅볼로 이닝을 끝냈고, 조상우는 8회초 1사 1,2루 위기를 실점없이 극복했다.
타선에서는 김혜성과 박병호가 멀티히트 2타점을 기록했고, 박동원도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경기를 마친 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가 마운드에서 좋은 피칭을 해줬지만, 투수 운영 상 어쩔 수 없이 교체했다.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홍 감독은 "6회 위기 상황에서 김태훈이 잘 막아줬다. 8회에는 조상우가 실점없이 마무리 해준 것이 결정적"이라며 "경기 중반 집중력을 발휘해 대량 득점을 올린 덕분에 흐름 탈 수 있었다. 7회 박병호가 1타점을 올려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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