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호이비에르를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알토란 역할을 하며 토트넘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자금난 해결을 위해 호이비에르 매각을 고민하고 있다. 새 둥지로 언급되는 팀은 AS로마다. 공교롭게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팀이다. 지난달 토트넘을 떠난 무리뉴 감독은 새 시즌부터 AS로마를 이끈다.
기브미스포츠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수익을 위해 호이비에르 매각을 고민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를 토트넘으로 데리고 왔던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몸값도 거론됐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1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그 두 배를 받고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기브미스포츠는 '호이비에르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현실적으로는 2500만 파운드라는 계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이비에르는 지난 16일 울버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 직후 "손흥민은 비록 울버햄턴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는 정말 열심히 했다.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수다. 이러한 자세가 리그는 물론,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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