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경기에서 득점한 해리 케인.
토트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시즌 최종전에서 득점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킹파워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종전 전반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고, 웨스트햄이 사우샘프턴에 져야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토트넘이기에 승리가 간절한 경기.
토트넘은 상대 레스터시티의 강한 압박 전술에 밀려 전반 내내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여기에 전반 18분 상대 공격수 제이미 바디에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을 했다.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뒷발질로 바디의 발을 걸었고,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후반 막판까지 슈팅 1개 때리지 못하며 무기력했던 토트넘. 하지만 케인의 한 방이 있었다. 케인은 전반 41분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받은 맷 도허티가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수 머리에 맞았고, 이 공이 손흥민 발 앞에 떨어졌다. 손흥민이 문전으로 보낸 공이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됐고, 기다리던 케인이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 경기 전까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22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를 기록하던 케인. 이 득점으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게 됐다.
케인은 우승을 원한다며 최근 팀에 이적을 요구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많은 팀들이 케인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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