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가 본격적으로 해리 케인 쟁탈전에 가세했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는 24일(한국시각) '토마스 투헬 감독이 해리 케인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단, 토트넘이 런던 라이벌 팀에게 케인을 넘겨줄 지 첼시는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을 원하는 팀이 늘어나고 있다. 첼시도 가세했다.
첼시는 최전방이 고민이다. 올 시즌 강력한 스리백을 중심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진출. 단, 기대를 모았던 티모 베르너, 하베르츠 등이 부진하면서 첼시의 원톱은 부재인 상황이다.
케인은 첼시의 공격력을 강화시켜줄 강력한 카드다. 당연히 첼시가 원한다. 하지만 같은 런던 연고의 팀으로 토트넘이 케인을 내줄 지는 의문이다.
케인은 토트넘과 결별 수순으로 들어갔다. 케인은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현지 인터뷰에서 '레비 회장과 진지하게 이적과 팀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바 있다.
케인이 대외적으로 원하는 것은 토트넘의 전력 강화다. 챔피언이 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다는 게 이적의 당위성이다.
이미 풋볼 인사이드 등 현지 매체들은 '맨유가 해리 케인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킬리안 음바페, 얼링 할란드가 있지만,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고, 할란드는 도르트문트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차례 밝혔다. 올 시즌 전력 보강이 급한 팀은 케인이 현실적으로 가장 영입 확률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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