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이 혈관촬영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근 오픈했다.
병원은 관련 검사와 시술을 시행하는 환자들의 수요를 고려해 우선적으로 혈관촬영실 1곳을 증설했다. 6촬영실로 구분된 이 구역에서는 영상학중재술 및 담도계 및 췌관 내시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심장질환을 비롯해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은 물론 소화기질환 까지도 감별하고, 치료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셈이다.
촬영실과 함께 조정실과 회복실, 상담실 역시 신설되었는데, 기존 1곳만 운영하던 상담실을 2곳으로 늘림으로써 보호자 및 환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으로 보다 넓어진 공간에 더 많은 환자를 케어하기 위해 남·여 탈의실의 옷장을 늘리는 등 편의 시설 역시 크게 확충했다.
2층에 위치한 심혈관촬영실의 기존 입구는 폐쇄되며, 주 출입구는 중환자실 출입구 옆쪽으로 변경되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환자분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검사 및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포함해 총 5개의 혈관촬영실은 물론 수술실과 심장혈관질환 및 내외과질환 전용 중환자실을 갖추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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