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사진, 캘리, 시 낭송, 음악 등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사진전이 열린다.
시조시인이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류안 작가의 첫 번째 개인 초대전 '랑랑사진전'이 5월 30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책테마파크에서 '빛으로 시조를 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류안은 사진에 시조를 붙이고, 시조에 사진을 붙이는 작품 활동에 천착하는 독특한 발상의 시인이자 사진작가이다. 사진 장르에 전통 문인화 기법을 도입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1400여명의 회원을 가진 '친구에게 들려주는 시조'라는 시조동인회를 이끌고 있는 시조문화 운동가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류안 작가는 사진, 시조, 캘리, 서예, 시조 낭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만의 독창성을 발휘하는 한편, 타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전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도전가"라고 평가했다.
이번 초대전을 기획한 세라모아트 신익수 대표는 "디지털 융복합시대에 걸맞는 퓨전아트의 새 장르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사진을 단순히 종이에 표현한 것이 아니라. 원목, 세라믹보드, 한지, 패브릭, 전통소반 등 다양한 소재에 사진을 담았다"고 밝혔다.
류안 작가는 "시조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공원에서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사진 작품마다 시조를 짓고, 시조를 캘리 작품으로 만들고, 생활소품에 사진을 접목하는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이순연, 정희애, 최중일 캘리그래퍼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류안 작가 자신의 캘리작품도 선보인다. 류안 작가는 전시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휴대용 사진시조집 '내 안에 피는 꽃'을 배포하고 캘리작품을 직접 써서 주는 이벤트와 함께, 시조와 사진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류안 작가의 작품 중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작품은 노송 시리즈이다. 그는 이번에 선보이는 의암송 시리즈를 올 7월 뉴욕 K&P 갤러리에서 열리는 '뉴욕에 소나무를 심다' 5인전에 출품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3."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4."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5.[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