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다인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어느덧 데뷔 8년차 배우이지만 아직은 중견배우 견미리의 둘째딸, 이유비의 동생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데뷔 때부터 남다른 미모로 엄마, 언니 못지 않는 '될성부른 떡잎'으로 화제를 모았다. 때문에 이승기의 연인이 된 그녀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도 관심거리다.
데뷔작 tvN '스무살'에서 이기광과 호흡을 맞춘 이다인은 실제 만 스무살로 당시에도 제목처럼 풋풋한 매력으로 어필했다. 본명이 이주희인 이다인은 당시만 해도 엄마와 언니라는 '치트키'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후 견미리의 딸이라는 사실이 기사화되는 바람에 노력은 허사가 됐다.
이듬해 차기작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도 아직 신인의 때는 벗지 못했다. 제작발표회에 서서도 어색한 표정과 시선처리가 신인임을 알려줬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2017년 KBS2 '황금빛 내인생' 제작발표회에서는 어느정도 여유를 찾은 모습이다. MC의 농담에 웃기도 하고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공식행사에서도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KBS2 '프리즈너'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여느 배우 못지 않은 능숙함을 과시했다. 손으로 하트 모양까지 만들며 데뷔 6년차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지난 해 SBS '앨리스' 에서는 물오른 미모와 함께 깔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다인은 엄마나 언니의 유명세에 무임승차하기보다는 배우로서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쌓는 중이다. 그리고 연인 이승기를 만나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일과 사랑, 두마리토끼를 모두 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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