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상경이 '라켓소년단' 속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SBS는 25일 오후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정보훈 극본, 조영광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조영광 PD가 참석했다.
김상경은 '라켓소년단'에 대해 "근래 보기 드문 대본이었다"며 "요즘 여러 종류의 드라마가 있지만, 유행을 하게 되면 한 쪽으로 흐르게 된다. 드라마 대본을 보는 순간,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방심하시던 차에 갑자기 울릴 수 있는 드라마다"고 자신했다.
이어 "입체적인 인물을 좋아한다. 폼을 잡고 평면적으로 가는 사람보다는 윤현종이 처음엔 생활에 찌들었지만, 어린 아이들을 보면 어른들이 배울 게 많다. 순수한 모습을 보며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무거운 역할도 많이 했는데, 안 해본 역할이었다. 웃음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주책을 한번 떨어보자 했다. 별의 별 모습을 다 보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를 그린 작품. 탕준상을 시작으로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이 '배드민턴'에 힘을 쏟는 학생들로, 김상경과 오나라가 각각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코치 윤현종,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전설 해남제일여중 코치 라영자를 연기한다.
'라켓소년단'은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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