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 신인 이영빈이 데뷔 첫 선발 출전한다.
LG는 26일 롯데 자이언츠 전을 앞두고 이민호와 채은성을 1군에서 말소하고, 이주형과 이형종을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날 류지현 감독은 "채은성은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 경조사 휴가를 줬다. 그 자리에 이주형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코로나 백신을 맞고 뻐근함을 느껴 '백신 휴가'를 받았다. 류 감독은 "다른 팀에도 안 나오는 선수들이 있다는데, 이민호는 어지럼증은 아니고 불편함을 좀 느껴서 그렇다. 지난 등판 때 타구도 맞았지 않나"라며 "토요일에 선발 등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형종은 아직 발목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3일 정도 타격 컨디션이나 몸 상태를 지켜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날에는 손호영 대신 이영빈을 1군에 올렸다. 이영빈은 이날 데뷔 첫 유격수 선발 출전에 나선다.
류 감독은 "손호영은 타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인천에서 보여준 모습도 있어 (2군에서)머리를 좀 맑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 이천웅(중견수) 김현수(좌익수) 라모스(DH) 유강남(포수) 문보경(1루) 김민성(3루) 이영빈(유격수) 정주현(2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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