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26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2021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를 치른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주말 제주 원정을 앞두고 경남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최후방을 든든히 지켰던 조수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홍철-김태현-원두재-설영우가 포백라인에 서고 김성준 신형민이 중원을 지킨다. 이동준-이동경-김인성이 2선에 서고, 김지현이 최전방 공격수로 경남 골문을 노린다.
설기현 경남 감독 역시 주말 안산 그리너스전을 앞두고 4-4-2 로테이션 라인업을 내세웠다. 황성민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이재명 장민준 심민용 유지훈이 포백라인에 섰다. 진세민 장하는 이우혁 도동현이 2선에 서고 윤주태-김범진이 투톱으로 나선다.
최근 FA컵에서 울산은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왔다. 김도훈 감독의 부임 첫해인 2017년 창단 첫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울산은 2018년 준우승, 2019년 32강 탈락, 지난해 준우승했다. 최근 4년새 3번의 결승행을 기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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