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자우림 김윤아의 화목한 가정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김윤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윤아는 아들 민재의 온라인 수업을 방 밖에서 지켜봤다. 또 남편 김형규와 함께 민재의 식사를 준비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에 엄정화는 "너무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이라고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뒤 김윤아는 김형규와 함께 필라테스 학원을 찾았다. 그는 "촬영을 한번 하면 근육이 빠진다. 일주일에 5번은 운동을 가야 근육이 붙는다. 운동이 오프인 것 같지만 사실은 온을 위한 오프"리고 말했다.
운동이 끝난 뒤 김윤아는 집 안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에 돌입했다. 3시간 여에 걸친 작업을 마친 뒤 그는 가족과 함께 저녁을 준비했다. 저녁 메뉴는 카레. 김윤아는 물론 김형규와 아들 김민재까지 요리에 동참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윤아는 "성시경처럼 자기 밥 잘 챙기고 자기 몸을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돼야하는 것 같다. 공부보다 자기 먹고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이유를 밝혔다.
저녁 식사를 끝낸 김윤아 가족은 한 테이블에 모였다. 김윤아는 아들에게 용돈을 따로 주지 않고 설거지나 강아지 산책 등을 하면 그에 맞는 돈을 주고 있었다. 김윤아는 아들과의 합의 하에 책정가를 변경했다. 임금은 설거지 3000원, 강아지 산책 2000원 등 정해진 일을 하루에 모두 하면 1만2500원을 벌 수 있게 됐다.
김윤아는 "아이는 부모에 의해 강제로 세상에 소환됐다. 그래서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방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 시작부터 실수가 반복돼 재촬영이 거듭됐지만 그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는 건 도태의 시작"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윤아 가족의 일상에 성시경은 "결혼 당기게 하는 영상"이라고 말했고, 김윤아는 "최대한 행복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존경할 수 있는 사람들과 온과 오프를 잘 유지해 나가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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