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쉽다. 올인해서 리그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패장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의 말이다.
서울 이랜드는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2021년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0대2로 패했다. 이랜드는 K리그1(1부 리그) 강원을 상대로 승리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기 뒤 정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도전을 조금 더 이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 감독으로서는 아쉽다. 이제 우리에게는 단 하나만 남았다. 올인해서 리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뛰었다. 희망을 봤다. 선수들이 더 잘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많이 아쉽다.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우리가 상대 루트를 알고도 대처하지 못했다. 결정력의 차이가 굉장히 컸다. 감독이 잘 가르쳐야 한다. 상대가 베스트로 나왔다. 우리가 숫자 싸움에서 유리해지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무리의 퀄리티는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랜드는 29일 대전 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경기를 치른다. 정 감독은 "물러설 곳도 없다. 우리가 목표한 것은 승격이다. 다시 준비하겠다. 우리가 희망을 본 것은 상대가 내려선 상황에서의 공격 플레이다. 마무리만 되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춘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염혜란, AI에 얼굴·목소리 통째로 뺏겼다…"허락도 없이 영화 제작"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3."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4."차리리 다른 팀으로 갔어야"…김혜성 마이너行, 비관적 진단 "타팀과 계약하는게 커리어에 더 도움됐을 것"
- 5.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