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의 배제성(25)이 5월 국내 선수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는 끝내 웃지 못했다.
배제성은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월의 배제성은 토종 에이스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에 나와 3승 1패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하면서 같은 팀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ERA 0.96)에 이어 5월 전체 평균자책점 2위를 달렸다. 배제성을 제외하고 8위까지 외국인 선수. 국내 투수 중 배제성을 넘을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5월 마지막 경기에서도 배제성은 제 역할을 다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까지 찍혔고, 슬라이더(33개), 커브(9개)를 섞어 SSG 타선을 꽁꽁 묶었다.
2회 볼넷과 연속 안타로 2점을 준 장면은 '옥에 티'였지만, 이후 흔들림없이 6회를 소화하며 퀄리티스타트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타선에서도 3점을 지원해주면서 배제성은 7회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5월 평균자책점은 1.86.
완벽한 5월의 마무리가 되는 듯 했지만, 불펜 난조로 아쉬움을 삼켰다. 7회초 배제성에 이어 올라온 주 권과 김민수가 2실점을 하면서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승리가 날아간 배제성은 시즌 5번째 승리를 6월로 미뤄야만 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故 장국영, 호텔 24층서 투신...동성 연인·460억 논란 속 '23주기'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나경은♥' 유재석, 자녀 졸업식서 결국 눈물..."다 뿌듯하고 감동적" -
황보라 아들, 문센서 난장판..'블랙리스트' 찍히고 결국 사과 -
화사, 중학생 때부터 가터벨트 입은 과거 "母가 못 키우겠다고" ('살롱드립')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1.[속보]'월드컵 우승 야망, 비웃을 게 아니다' 대충격! 日 웸블리서 잉글랜드 1-0 격파, 미토마 결승골+철벽 수비..런던 충격에 빠졌다
- 2.'월드컵 어떡하나' 홍명보호, '자비처 결승골' 오스트리아에 0-1 패...마지막 평가전 2연패 '무득점-5실점'
- 3.손흥민이 홍명보호 최대 문제로....2026시즌 필드골 '제로' 심각 부진, LA FC 돌아가도 걱정
- 4.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5."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