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로멜루 루카쿠 재영입을 원하는 분위기다.
27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루카쿠 재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첼시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스트라이커 영입이다. 지난 시즌 독일 무대를 평정한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지만, 베르너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첼시는 올 시즌 내내 심각한 득점력 부재에 시달렸는데, 조르지뉴가 7골로 팀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첼시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연결되고 있지만, 가장 원하는 선수는 루카쿠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쿠의 이적료는 9000만파운드 정도로, 두 선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2019년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루카쿠는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 24골-11도움을 기록하며 인터밀란의 우승에 공헌했다.
루카쿠는 세리에A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자신을 중용했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팀을 떠나며, 이적을 고려 중이다. 루카쿠는 첼시와 인연이 있다. 2011년 8월 안더레흐트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드로그바의 후계자로 관심을 모았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임대로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켰지만, 2014~2015시즌 2800만파운드에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이후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한 루카쿠는 맨유로 이적했다, 인터밀란행을 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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