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 '꽃길'인가. 조롱거리로 전락했던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거취, 무려 세 개 팀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첼시, 맨유, 토트넘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26일(한국시각)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세 곳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첼시에서 맹위를 떨쳤던 아자르는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남은 것은 논란 뿐이다. 그는 체중 조절 실패로 '뚱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잦은 부상 탓에 '유리몸'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영입을 위해 무려 1억5000만 유로를 투자했지만, 그의 몸값은 4300만 유로로 폭락했다.
미러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아자르에게 스페인에서의 시간은 악몽과 다름 없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두 시즌 동안 5골만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와의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매각을 통해 손실을 줄일 계획이다. 아자르의 첼시 복귀설이 있지만, 그 밖에 두 개의 EPL 구단과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첼시 팬들은 아자르의 복귀를 반길 것이다. 맨유는 공격권 강화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이적 시 영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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