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라파엘 바란의 맨유행 확정 아니다, 맨시티와 리버풀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센터백 바란의 프리미어리그행이 눈앞이다. 하지만 아직 팀은 확정이 아니라는 소식이다. 복병들이 출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바란은 여전히 레알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인데, 내년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바란은 레알과의 연장 계약을 하지 않고, 올 여름 다른 팀을 찾을 가능성이 현재로서 매우 높다.
특히, 센터백을 찾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다. 맨유가 6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투자해 바란을 데려간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하지만 맨유가 손쉽게 바란을 데려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스포르트'는 바란이 프리미어리그행을 원한다는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하자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도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와 리버풀 모두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이자 강팀으로 바란의 구미를 당길만한 팀들임에 분명하다. 우승팀 맨시티는 수비진 구성이 나쁘지 않지만, 리버풀의 경우 버질 반 다이크 부상 이후 수비 라인이 완전히 붕괴됨에 따라 센터백 수혈이 급하게 필요한 팀이기도 하다.
바란은 28세로 이제 전성기 나이에 접어드는 만큼 향후 4~5년은 충분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그는 지금까지 레알에서 뛰며 프리메라리가 3회, 코파 델 레이 1회, 유럽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41경기에 출전했지만, 근육 부상으로 인해 시즌 후반에는 고전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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