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가 27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아리하라는 지난 9일 오른쪽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다. 이후 복귀를 위한 불펜 피칭에서 어깨 통증을 느꼈고, 진단 결과 동맥류가 발견돼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아리하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팀에 폐를 끼쳐 죄송할 따름"이라며 "복귀까지 3개월이 걸리지만 재활에 매진해 파워업해서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5년 니혼햄에서 프로데뷔한 아리하라는 일본 프로야구 통산 129경기서 60승50패2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빅리그 도전을 선언했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텍사스와 2년 총액 620만달러 계약을 했다. 올 시즌 텍사스에선 7경기에서 28⅔이닝을 던져 2승3패, 평균자책점 6.59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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